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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사료] 블랙우드 그레인프리 캣(오리와연어)/키튼캣, 오리젠 캣앤키튼 비교 후기
    일상 집사 2020. 10. 2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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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사료] 블랙우드 그레인프리 캣(오리와연어)/키튼캣, 오리젠 캣앤키튼 비교 후기


    고양이 건식사료 3종에 대해

    비교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소개해 드릴 사료는

    블랙우드 그레인프리 캣(오리와연어)

    블랙우드 키튼캣

    오리젠 캣앤키튼

    3종 입니다.

     

    현재 급여하고 있는 사료들로 구성해 보았습니다.

    정리한 내용들은

     

    사료 성분 비교

    사료 재료 비교

    사료 제조국

    사료 크기 비교

    사료 기호성

    마무리로 구성하였습니다.


    사료 성분 비교

     

    사료를 고를때 다들 보시는 부분이져

    3개의 성분을 한번 정리해 보겠습니다.

     

    블랙우드 그레인프리 캣(오리와 연어) 성분

    조단백 조지방 조섬유 함습도 조회분 오메가-6 오메가-3
    38.0% 이상 18% 이상 4% 이하 10% 이하 7.6% 이하 3% 이상 0.40% 이상

     

    블랙우드 키튼캣

    조단백 조지방 조섬유 함습도 조회분 오메가-6 오메가-3
    33.0% 이상 21% 이상 3% 이하 10% 이하 7.5% 이하 4.2% 이상 0.6% 이상

     

    오리젠 캣앤키튼

    조단백질 조지방 조회분 조섬유 수분 칼슘
    40% 20% 8% 3% 10% 1.4% 1.1%
    마그네슘 타우린 오메가-6 오메가-3 DHA EPA
    0.1% 0.2% 3.1% 1% 0.3% 0.2%

     

     

    제가 위에 작성한 성분 외에도

    다양한 성분을 표기하고 있으니 한번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함습도는 제품 내 습도를 나타냅니다. 수분이라 보시면 될 것 같네요.

     

    주로 보시는 부분이 단백질일 거 같은데요.

     

    조단백질이 높을 수록 고단백 사료로 불리고 있죠.

    고양이는 육식 동물이라

    고단백사료가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몸 상태에 따라 단백질을 소화 못 시켜 설사를 할 수 있고

    잘 움직이지 않는 아이면 살이 금방 찔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고단백 사료의 경우

    소화 시 발생되는 독소배출을 위해 많은 수분이 필요하고(소변배출)

    소화를 위해 많은 에너지가 필요로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장기 급여 시 충분한 수분 섭취가 없는 고양이라면

    간 등 장기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하네요.

     

    그러니 무조건 단백질 높은 사료만 고집하실 필요 없고

    특히 음수량이 적은 고양이라면 피해주시는게 좋습니다.

     

    본인의 반려동물 상태를 살펴주시면서 급여해주세요.

     

    급여를 원하시면 고단백+저단백 사료를 섞어서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집고양이의 경우

    단백질은 보통 30% 내외가 좋다고 합니다.

     


    사료 재료 비교

     

    블랙우드 그레인프리 캣 (오리와 연어)

     

    블랙우드 키튼캣

     

    오리젠 캣앤키튼

    성분의 경우

    육분,고기부산물,옥수수,대두,밀,향신료,방부제의 포함을 확인하시고

    포함이 되어있다면 피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육분/고기부산물의 경우

    어떤 상태의 고기인지 어떤 부위를 이용했는지 명확하게 알 수 없기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리젠의 경우 재료에 '신선한'을 굳이 표기해 둔거겠죵...

     

    옥수수,대두,밀과 같은 곡물은 고양이에게 필요없는 영양분이기 때문에

    위 곡물 단백질이 포함되지 않는게 좋습니다.

     

    향신료, 방부제는 뭐 말씀 안드려도 아시겠지용

     

    따라서 사료를 구매하실 때 재료는

    오리젠 처럼 명확하게 어떤 고기의 어떤 부위를 사용했는지

    표기되어 있는 사료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건식 사료 뿐만이 아니라

    습식 사료나 츄르같은 간식에도 이런 부분은 꼭 확인해 보세요.

     

    유난떠는게 아니라 먹을거를 내돈주고 사는데

    쓰레기를 살 순 없으니까여!

     


    사료 제조국

     

    블랙우드는 미국 제품

    오리젠은 캐나다 제품

    입니다.

     

    블랙우드

    원산지

    U.S.A. / 미국

     

    제조사/수입사

    BLACKWOOD PET FOOD/(주)블랙우드코리아

     

    오리젠

    원산지
    캐나다


    제조사/수입사
    Champion Pet Foods LP./두원실업(주)

     

    블랙우드는 자체브랜드이고 (한국지사?)

    오리젠은 수입사가 따로 있는데

    수입사는 오리젠/아카나/에버크린 제품에 대한 공식 수입사 입니다.

     

     


    사료 크기 비교

     

    색이 사진 두개가 다 다른데

    보통의 사료 색입니다...위사진보다는 덜 어둡고

    아래 사진보다는 어두운 갈색...ㅋㅋ

     

    사료는 왼쪽부터 순서대로

     

    블랙우드 키튼캣

    블랙우드 그레인프리

    오리젠 캣앤키튼 입니다.

     

    블랙우드는 저온숙성 조리 공법이라 적혀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모양들이 다른 사료와 달리

    항상 가운데에 구멍이 있는 방식인거 같아요.

     

    예전에 먹였던 닭고기 콩 맛은 삼각형에 가운데 구멍이였고

    어떤 사료는 별모양에 구멍있는거더라구여;

     

    그리고 전체적으로 사료가 큰 편이라

    작은 사료를 선호하는 아이는 추천드리기 어렵고

    키튼 사료도 솔직히 추천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보통 3개월 미만부터 키튼 사료를 급여하실텐데

    5개월 정도면 괜찮지만

    어린 고양이들이 먹기엔 좀 큰감이 있습니다.

     

    성묘가 먹는 사료 크기보다 조금 작지만 비슷하거든요.

     

    하지만 오히려 씹는맛을 즐기는 고양이들은

    큼직해서 좋아할꺼에요.

     

    그리고 글 쓰면서 알았는데

    지금까지 인도어 사료 산줄알았는데 아니였네여...블랙우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리젠 캣앤키튼은

    일반적으로 알고있는 사료의 모양이구요

    보통의 사료보다 조금 더 얇은 정도인데

    모양이 들쭉날쭉해서 그래보이나 싶기도 하네여


    사료 기호성은?

     

    기호성은 고앵이 마다 차이가 있는 부분이니

    참고만 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일단 저는 제한급여 하고 있습니다.

     

    블랙우드 그레인프리 (오리와 연어)

    첫째가 먹는 사료로 블랙우드,오리젠,로얄케닌 오랄케어 급여함

     

    블랙우드를 주면 한번 뒤돌아 갔다가

    배고파서 먹으러 오는 정도

    사료를 번갈아서 주기 시작하면서

    이 사료에 대한 호불호가 생겼는데

    단독으로만 급여했을땐 잘 먹었음

    기호 순위는 오리젠,로얄케닌>>>블랙우드 정도

     

    블랙우드 키튼캣

    둘째가 먹는 사료로 나우 키튼캣, 오리젠 사료를

    번갈아가면서 급여하는 중

     

    나우 키튼 사료를 좀 싫어하는 입맛인데

    블랙우드 키튼캣 사료는 바로 잘 먹음

    오리젠도 잘 먹는데 둘 중 어느걸 더 좋아하는지

    구분안갈 정도로 잘 먹었음

    아무래도 씹는 맛을 아는 고앵이 같아서

    나우 키튼캣은 맛 보다도 크키가 넘 작아서 싫어하는거 같음

    기호 순위는 오리젠>블랙우드>>>나우캣 정도

     

    오리젠 캣앤키튼

    모든 고앵이가 맛있게 잘먹음

    이거랑 같이 사료를 번갈아가며 급여하면

    이전에 급여했던 사료에 대해 호불호가 생김...ㅋㅋ

    값도 비싸고 맛도 좋은 고단백 사료...

    우리집 기호성 1위를 자랑하는 사료지만

    다먹으면 네츄럴발란스 사료 살 것...


    마무리

     

    TMI로 블랙우드가 현지보다

    한국이 2배 더 비싸다고 하길래

    아마존에 들어가 보니 진짜 2배 더 비싸더라구요 ㅋㅋ

     

    오리젠은 UK기준 5.4kg 으로 8만원이라 비슷했구여

     

    자체브랜드와 수입사의 차이인 걸까여

    약간 씁쓸해졌습니다...항상 비싸다 생각했는데...

    그래도 주문하면 항상 샘플을 많이 주시더라구요...^-ㅜ

    소분포장 옵션도 있습니다 조금더 비싸지만여...ㅜ_^...

     

    여튼!

    이렇게 3개의 급여하고 있는

    사료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각 사료를 궁금해 하셨던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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