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캉스/호텔] 신라스테이 삼성 호캉스 후기

[호캉스/호텔] 신라스테이 삼성 호캉스 후기

신라스테이 역삼에 이어 신라스테이 삼성에서 호캉스를 즐겨보았습니다.

다녀온지 한달? 정도 넘은거 같지만 지금에서야 정리하여 적어봅니다.

 

호캉스를 즐기실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신라스테이 역삼도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포스팅을 확인해 주세여

여름 호캉스 신라스테이 역삼 다녀와봄

신라스테이 삼성은 삼성역 7번 출구에서 조금만 걸어 나오시면 바로 입구를 찾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다른 으리으리한 호텔과는 다르게 입구가 화려하지는 않으니 잘 살펴보세여!

 

네이버 지도

역삼과 비교하면 위치는 굉장히 좋은 것 같습니다 그냥 삼성역에 도착해서 조금만 걸으면 되니까여

신라스테이 삼성의 경우 화려한 시티뷰와 최근에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서 매리트가 높져

 

로비는 21층 이구여 최상단에 있었습니다. 로비에서도 보이는 시티뷰도 멋지니 꼭 사진 한번 찍어보세용

루프탑도 로비와 같은 21층에 있구여 엘레베이터 기준 좌측이 루프탑 우측이 로비이니 참고해주세여

 

루푸탑 오픈 시간은 오후 6시 부터 입니다.

제가 갔을 때는 비가 오고 있어서 문의를 드리니 우천 시 운영을 안하는거 같더라구요ㅠ

그래도 루푸탑의 야경은 구경해도 된다는 말에 나중에 야경이나 구경해야겠다 싶었는데

저녁에 비가 그쳐서 그런기 루푸탑을 운영하고 있더라구여 ㅠ 

 

자리가 있긴 했지만 사람들과의 좌석 간격이 이시국치고 여유로와 보이지 않아서...

그냥 야경만 구경하고 왔습니다 ㅠ 주문은 루푸탑 입구에 있는 바에서 바로 주문하시면 되구여

좋은 자리는 되도록 오픈시간에 맞춰서 입장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여

 

이건 뒤쪽 시티뷰구 반대편은 잠실 월드타워가 보이는 뷰입니다용

 

객실은 빌리지뷰 트윈룸으로 예약을 했었는데요 와서 들어보니 정말 주거지가 가까이 보이는 뷰라서

창문의 대부분이 반투명지로 이미 시야가 차단되어 있구여 완강기가 설치되어 있는 짜투리 창문쪽만

안붙어 있었는데 남의집 옥상이 다 보이는 뷰라서 굳이 커튼을 들춰보실 필요는 없을 것 같네여...

 

트윈룸은 무조건 빌리지뷰 밖에 없어서 시티뷰를 원하시면 더블룸으로 예약을 하셔야 하는 점

참고하셔서 아쉬운 호캉스 되지 않으시길 바라여...

 

트윈룸 모습이구여 역삼보다는 화장실 크기는 좁았는데 룸은 여유있었습니다.

다행히 역삼과 달리 트윈답게 침대가 떨어져 있어서 다행이였어여

역삼은 트윈인데도 침대가 붙어있고 침구도 하나씩만 제공되서 불편했거든여 ㅠ

 

 

요곤 화장실 모습입니다! 어메니티는 아베다 제품은 동일하구여

체크인할때 샤워실/욕조를 선택할 수 있는데 욕조는 경험해봤으니 샤워실로 선택했습니담ㅎㅎ

 

이건 에어컨 물이 새는 모습을 찍어봤습니다.

제가 이전 역삼 포스팅에서 에어컨이 정말 안시원하고 방에 먼지가 많았다 라고 남겼었는데요.

 

삼성은 먼지가 많은 느낌은 없었는데 아무리 틀어도 시원하지를 않더라구여...

역삼때는 그럭저럭 참을 수 있었는데 삼성에서는 그때보다 날이 더웠기 때문에 프론트에 전화를 해보니

에어컨 필터를 갈아 주겠다고 하시는겁니다.

 

오셔서 친절하게 필터를 교체해 주시는데 슬쩍 봤는데 필터가 엄청ㅋㅋㅋ먼지갘ㅋㅋ쌓였어여 ㅠㅠㅠ

그걸보고 깨달았지여...역삼도 필터때문에 에어컨이 맛이 갔었구나..하구여...

여러분들도 에어컨이 영 시원찮다 라고 느껴지시면 바로 프론트에 전화하셔서 필터 교체를 요청하세여!

호캉스에서 빠질 수 없는 야식타임도 요롷게 즐겨보았습니다.

군만두는 수원에서 유명하다는 보영만두랑 엽기떡볶이를 주문했습니다.

지코바도 시켰는데 너무 먹다 남은 사진이라서 차마 보여드리기는 어렵네용...

지코바랑 엽떡은 다 아시는 맛이라 무난하게 잘 먹었는데 보영만두는 제가 너무 기대를 했던 탓인지

일반 군만두랑 다른걸 잘 모르겠더라구여...

 

후식으로는 요롷게 안주와 맥주로 마무리~

 

조식도 같이 포함된 예약이였는데여 지금은 모르겠는데 제가 갔을 때는 조식뷔페는 운영하지 않아서

도시락으로 대체되었고 오전 10시 까지 받으러 가면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냥 그랬어여...^_ㅜ...제가 원하는걸 담은게 아니라 베이커리나 오므라이스 소시지..등...

식어서 그런지 소시지 조차 맛이 없어서 아까웠지만 거의 대부분 남겼습니다 ㅠ

 

체크아웃은 12시 까지 방에 키를 두고 퇴실하면 자동으로 체크아웃 처리 해주어서

번거롭게 로비를 다시 갈 필요도 없어서 편하게 잘 쉬다 왔었습니다~

 

이렇게 사진을 정리하니 다시 호캉스를 다녀오보고 싶네여 ㅠ

배달 음식점도 많아서 메뉴 고르는 재미도 있었는데 말이져

그럼 이것으로 신라스테이 삼성 호캉스 후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