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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려은단 비타민 내돈내산 후기
    일상 이야기 2020. 8. 30.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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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은단 비타민 내돈내산 후기

    현대인들이 필수로 먹어야 하는 영양제는 많지만 그 중 단연 상위권 티어의 영양제는

    비타민과 유산균이 아닐까 싶어요

    특별히 다른 영양제에 비해 효과가 직접적으로 느껴지는 기분이랄까?

     

    아이허브에서도 가성비 있게 판매하는 비타민들도 많지만

    처음 비타민 영양제를 고려은단껄로 시작해서 그런지 그냥 믿고 계속 먹게되는

    고려은단 비타민C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고려은단에서 선택한 비타민은 비타민C 1000 제품입니다.

    박스를 뜯으면 저렇게 한봉지씩 나눠들어있어서 햇빛에 노출되면 안되는 비타민인지라

    은폐(?)하여 밖에서도 들고 다니면서 먹을 수 있구요

     

    1개의 은지봉투에 10개짜리가 3개씩 들어있던거 같다. (뜯은지 오래되서 기억이 잘 안남...)

    나름 불투명하게 처리되어 있어서 은지봉투에 안담고 다녀도 햇빛에 대놓고 노출하지 않는이상 

    크게 문제될거 같아 보이지는 않아요.

     

    나같은 경우 알약을 성인이 되어도 잘 못먹어서 약을 먹을 때 곤욕인데;

    한번은 병원에 가서 감기약을 처방 받는데 알약을 못먹는다고 말했음에도 의사가 그래도 드셔보세요 하면서

    알약을 강제로; 처방을 해버려서 시도해보다가 결국 다 버린적도 있어서 속상했네여;

    (이럴때 보통 물약으로 처방해 주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뭐라고 한마디 할 껄 그랬다; 내가 못먹겠다는데 뭔;)

     

    지금은 하도 몸이 예전만큼이 아니라 약을 며칠 달고 있었더니 꿀렁꿀렁은 아니지만

    그래도 앵간한 크기면 문제 없이 잘 삼키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저처럼 알약 못삼키시는 분들은 약간의 팁과 연습밖에 없습니다...

    다 아는 팁을 말해보자면 정제약을 먹을때는 물을 머금은채 목을 뒤로 넘기면서 삼키기를 시도해보시고

    캡슐같은 경우 고개를 아래로 숙여서 삼키는걸 시도해보세여.

    정제약의 경우 고개를 뒤로 넘겨야 약이 목구멍 근처에 가고 캡슐은 반대로 해야 목구멍 근처로 간답니다.

     

    약 크기를 알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일반 성인 칫솔 크기와 비교해서 찍어봤습니다.

    참고로 비교 칫솔은 고양이 그루밍용 칫솔로 쓴거라... 더럽다고 오해하지 마세여...............

    (물론 고앵이에겐 칫솔의 효과는 없었읍니다...^^)

     

    정면샷과 옆샷을 찍어보았습니다. 약 잘드시는 분들은 그냥 평범한 크기이구여

    못드시는 분들 기준이면 그렇게 작은 사이즈라 보기에는 어렵습니다...

    저도 잘 먹기는 하지만 가끔 안넘어갈때가 있더라구여...ㅋㅋ

     

    비타민은 빈속에 드시면 쓰리실 수 있으니 반드시 밥을 드시던 중 또는 드신 후 바로 1일 1회 1정 섭취하시면 됩니다.

     

    1년 정도? 섭취해본 후기로는

    비타민은 사실 효과를 본다라고 보기에는 체감이 어렵잖아여?

    유산균은 먹으면 다음날 볼일을 잘 본다던가 설사 횟수가 줄어든다던가 하는게 보이는데

    저같은 경우 비타민 섭취 전후에 대해서 크게 차이를 못느끼겠더라구요.

    (부모님은 피로가 줄어든거 같다고는 하셨습니다.)

    그치만 평소에 야채도 잘 안먹고 광합성도 잘 못하는 사람으로서 건강을 위해 꾸준히 먹고 있습니다.

     

    공식 쇼핑몰도 있고 약국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어서 구매하기 용이하구여

    오래된 브랜드라 신뢰도 되서 비타민 찾고 계시면 고려은단도 한번 살펴보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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