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고양이 간식 템테이션 이거 괜찮은건가...
    일상 집사 2020. 8. 24. 23:42
    반응형

    고양이 간식 템테이션 이거 괜찮은건가...

    템테이션에서 딱히 크게 프로모션한 기억이 없는데 최근 프로모션을 나름 큰맘먹고 했나보다.

    고양이 대형 유튜버가 쉐킷챌린지를 홍보했고,,,

    공홈에서는 샘플 이벤트도 진행했는데 현재는 종료됨

    혹시라도 템테이션을 잘 먹고 있다면 쉐킷챌린지 참여해보시고 복싱킷 한번 노려보세용 (8/3~9/13)

     

    여튼 갑자기 템테이션 이야기를 하게된 이유는

    내가 템테이션 간식을 사지 않게된 히스토리를 써볼까 해서이다.

     

    지금은 좀 덜한데 예전에는 이미 입증된 사료랑 간식만 먹이려고 부단히 노력해서

    당시 템테이션을 많이 먹인다고 해서 구매를 했다.

     

    마침 또 몰리스샵에 자주 들릴 수 있었어서 항상 구매했는데

    어느날 인터넷에서 템테이션이 고양이의 신장, 간 등에 좋지 않다는 소식들이 공유되었다.

    (관련글은 구글에서만 검색해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때 진짜 진심으로 너무 충격을 받아서 다 먹지도 않은 템테이션을 다 버려버렸다

    가성비도 좋고 기호성도 좋아 계속 사먹이려고 했는데 이렇게 간식 리스트 하나가 삭제되고....

     

    이런 이유로 편견이 생겨서 템테이션처럼 사람 과자같이 만든 간식 보다 동결건조 간식만 사서 먹였는데

    맨 처음 언급했던 대형 유튜버가 쉐킷챌린지를 홍보하면서 템테이션을 먹이고 있다는 말에

    당시에 안좋은 이야기들이 들려서 손절했지만 소수의 사례라는 말도 본 기억이 있어서..(정확하지않음..ㅎ)

     

    지금까지 사람들이 잘 먹이고 있으니 계속 판매중인게 아닐까 싶어 템테이션을

    다시! 한번! 구매해! 보려고! 했다!

     

    그런데 19년도에 기존 캐나다에서 생산하던걸 태국 생산으로 제조국을 옮긴 후

    평소 템테이션을 즐겨먹던 고양이들이 안먹는가 하면 먹더라도 다음날 토를 했다는 이야기가

    조금만 검색해도 바로 나오더라;;;

     

    생각보다 토를 하는 고양이글이 많이 보였고 이때문에 캐나다에서 제조된 템테이션을

    찾아 구매해서 급여한다는 글도 있었다.

     

    물론 태국산 제조도 잘 먹는 고양이도 많은거 같다. 위에 말한 유튜버 고앵이들도 잘 먹는다고 했으니...

     

    하지만 토하는 사례가 소수라고 보기엔 좀 많아보여 불안함은 커지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내가 본 글이 19년도 글들이라서 지금쯤이면 제조국을 다시 캐나다로 옮겼거나

    뭔가 조치를 했겠지 싶어 템테이션 공식 수입 판매자 스마트 스토어에 들어가봤다.

     

    일단 템테이션 모든 종류의 제조국은 모두 태국이였다

    솔직히 제조국은 문제가 안된다 다른 유명한 간식도 태국산 많은걸?

     

    그런데 바로 며칠전 상품문의에 먹고 피까지 토했다는 문의가 있는게 아닌가;;;

    문의 답변으로는 고양이 종에 따라 예민할 수 있다고 판매자가 달았는데

    솔직히 집사 입장에서는 먹는 간식이 종에 따라 토를 유발할 수 있다는게 맞는건지 잘 모르겠다;;;;;;;;;;;

    냄새가 바뀌면 먹지 않는 행동은 이해가 되지만 먹고난 뒤에 토를 유발하는건

    단순 예민의 문제로 받아들여야 하는게 맞는지 이해도 납득도 안된다.

     

    애당초 고양이가 토할정도로 먹기 싫은거면 강제급여 하지 않는이상 입에도 안댈꺼 같은데요;;;;

    제조사에서 원인을 분석하고 있다고는 하는데...거의 1년 가까이 지나고 있는데도 아직까지 이러는거 보면

    어찌해야하나싶다......................

     

    여튼....혹시나 하는 마음에 사볼까 했던 템테이션이였는데

    다른...간식을...찾아봐야겠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