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달고나 우유 내돈내산 후기

저녁에 맥주한캔 마시고 싶어서 근처 GS로 갔는데 처음 보는 서울우유 달고나 맛 발견!

 

마침 또 2+1으로 호갱모드 발동 되어

초코맛 바나나맛 달고나맛 3개를 고르고 계산대를 향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우유를 좋아하고 단맛을 선호하는 사람이라서

평균을 칠꺼라 생각!

 

이벤트 가격 : 2+1 3,000원

개당 가격 : 1,500원

 

개인적으로 솔직히 시럽조금 더 타서 파는건데 왜 1000ml랑 가격이 비슷한걸까여

평소에는 생각없이 사먹어서 비싸다는 생각을 전혀 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포스팅으로 정리하면서 다시 생각을 정리하니 비싸다는 사실을 방금 깨달았네요...

역시 최고는 오리지날 화이트 밀크입니다.

달고나시럽 4.98%가 들어가있고 300ml에 220칼로리입니다.

 

신상은 아닌거 같아 보이지만 제 눈에 처음 발견되었으므로 신상이라 생각하고^^...

맛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색깔은 브라운색으로 달고나 녹인색 같았습니다 (흔들었더니 거품이 많네요 ㅎ)

 

원재료 및 영양정보입니다.

달달한 우유인거 치고는 칼로리가 나름 착한거 같네요.

 

달고나가 신상인줄 알았는데 바나나가 신상이여따...?

 

달고나 우유 맛은?

(참고로 비염인) 처음 마셧을때 달고나 맛이라기 보다 호두마루 아이스크림 맛에 

끝 맛에서 약가의 달고나 스러운 맛과 향이 연하게 지나갑니다.

전 호두마루 좋아해서 달고나인지는 모르겠는데 맛있다 하고 두입 세입 하다보면

이상하게 첫입에서 느낀 그런 풍미(?)가 희미하고 그냥 단 우유 마시는 느낌만 남는달까?

마치 평소에 엽떡 착한맛도 매워하는데 엽떡 오리지날 맛 먹다가 착한맛을 먹어서

착한맛이 안맵게 느껴지는 느낌이였습니다.

 

그래서 추천?

추천비추천의 의견을 구하기 위해 이 포스팅을 보시는거라면

우유 좋다! 단맛 좋다! 하시면 한번 사드셔볼만한 것 같습니다.

저는 계속 사먹고싶다~는 아니지만 단맛 우유가 땡길때 있으면 한두번 사먹어볼법한 정도 네용